-
김오수 라임·옵티머스 변호했다…이낙연 복합기 의혹도 수임
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직을 퇴임한 뒤 고문
-
이건희 상속 재산 26조…상속세 12조원, 미술품·의료공헌에 4조원 기부
고(故)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유가족에게 26조원에 이르는 상속 재산을 물려줬다. 이에 따라 유가족은 12조원대 상속세를 내겠다고 신고할 예정이다. 이 같은 상속세 규모는 전
-
“수천억 특허 빼돌렸다”던 김진수 교수 1심 ‘무죄’
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2017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수천억원대 가치가 있는 ‘유전자 가위’ 특허를 민간기업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던
-
‘150억대 조세포탈혐의’ 범LG家 구본능·임원들 항소심도 무죄
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24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. 연합뉴스 1
-
'文 13평' 영상 튼 전해철 청문회...野 "43평 좁아 50평 갔나"
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시작에 앞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
-
옵티머스, 사우나에 2053억? 공공債 산다던 수천억 빼돌렸다
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. 뉴시스 공공기관의 채권에 투자한다며 돈을 끌어모았던 옵티머스자산운용(옵티머스)이 실제로는 옵티머스 설립에 관여한 개인들의 회사에 수천억 원을 투
-
라임 사라진 9300억의 행방…"부실 펀드 막음용으로 사용"
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.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. 뉴시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 중 행방이 묘연했던 수천억원대의 자금 흐름을 추
-
임종석ㆍ윤석열 이름까지 나왔다…‘옵티머스’에 집중 포화 쏟아진 과방위 국감
2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선 옵티머스자산운용에 1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대상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졌다. 야당은
-
오뚜기도 넥센도 죄다 당했다···상장사 60곳 울린 옵티머스
‘사기 펀드’로 수천억 원 대 피해자를 낳은 옵티머스 펀드에 한화ㆍ넥센ㆍ오뚜기 등 국내 유명 기업도 대거 가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18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옵티머스 투자자 명
-
금감원 비호 의혹 옵티머스 대표 “이혁진과는 공모 안했다”
19대 총선에 민주통합당(현 더불어민주당) 후보로 출마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. [뉴시스] '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'으로 구속기소 된 김재현(49)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최
-
이혁진 횡령자금 어디로 갔나···의혹 다 못 푼 ‘옵티머스 사기’
옵티머스 펀드 NH투자증권 피해자들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앞에서 '사기판매'를 규탄하고 있다. [뉴스1] 검찰이 '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'에서 펀드 사기
-
옵티머스 일당, 마스크 거짓 구매로 150억원 빼돌려…김재현 대표 등 추가 기소
옵티머스 펀드 NH투자증권 피해자들이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앞에서 '사기판매'를 규탄하고 있다. [뉴스1] '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'을 일으킨 피의자들이
-
배우자 폭행 두달만에 전략공천···옵티머스 이혁진 '수상한 행적'
이혁진 전 대표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. [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실 제공]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을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설립자 이혁진 전
-
이혁진, 文순방때 해외도피? 박항서와 찍은 수상한 사진 1장
2018년 3월 22일. 미래통합당이 주목하는 날짜다. 이날은 상해와 성범죄,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이혁진 전 대표가 돌연 출국한 날이다. 수천억 원대 펀드 사기
-
"라임 수사와 달랐다" 속전속결 옵티머스, 남은 퍼즐은 이혁진
2012년 4월 김안숙 서초구 의원 블로그에는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있다. [사진 김안숙 블로그 캡처] "라임 사건과 달
-
중앙지검, '친여 인사 개입 의혹' 옵티머스 특별수사팀 구성 검토
옵티머스 자산운용[연합뉴스]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5000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 위해 대규모 특별수사팀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. '제2의 라임사태'로 불리는 이
-
‘제2의 라임?’ 최대 5000억 피해…옵티머스 대표 구속 갈림길
옵티머스 자산운용[연합뉴스] 최대 5000억원대 펀드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7일 결정된다. 서울중앙지법
-
[단독]500억 먹튀 암호화폐 사기, 이번엔 '이더월렛' 신 선생
경찰이 최소 500억원, 최대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암호화폐 사기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명목으로 회원을 모집한 '이더월렛'
-
'희대의 금융사기' 김봉현·이종필···"2030년 감옥서 맞을 듯"
23일 성북구 한 주택가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이 1조6천억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벌이고 잠적했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검거하고 있다. 연합뉴스TV, 연합뉴
-
옐로모바일 전 임원의 고백 "무능·탐욕에 멍든 유니콘은 비극"
옐로모바일, '한때 유니콘'이다. 2014년 기업가치 1조원을, 이듬해 4조원을 찍은 옐로모바일은 모바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140개 이상을 인수하며 ‘모바일 벤처 연합체’를 표
-
130억 차익 끝은 벌금 100억···‘청담동 주식부자’ 징역 3년6월
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씨가 지난 지난해 3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청담동 주
-
‘수천억 다단계 사기’ 업체대표 추가 징역형…모집책 등 20명 구속
수천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중형이 확정된 성광테크노피아 대표 등에게 12일 징역형이 추가됐다. [뉴스1] 50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성광
-
"500% 수익 보장"…은퇴자 목돈 노린 암호화폐 사기 ‘코인업’ 운영진 구속
지난 2월 경찰이 코인업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뒤 투자자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'코인업센터'에 모여있는 모습. 사진=임성빈 기자
-
이희진 벌금 150억인데 20억 부가티 매각…구멍 뚫린 추징
부가티 ‘청담동 주식부자’ 이희진씨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던 슈퍼카 ‘부가티 베이론(사진)’은 동생 이 모씨가 대표로 있는 D업체 소유의 자산이다. 이씨 형제 등의 1심 판결문에